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롤링 스톤스/논란 및 사건 사고 (문단 편집) === [[알타몬트 공연]] 사건 === 알타몬트 공연은 롤링 스톤스가 [[히피]] 시대를 상징하는 우드스톡 페스티벌의 열기를 이어가고자 마련했다.[* 하지만 정작 롤링 스톤스는 우드스톡 페스티벌에 참여하지 않았다.] 그러나 공연 하루 전에 장소가 확정되고, 무대 장비나 시설도 제대로 갖춰지지 않아서 우려의 목소리가 나오기 시작했다. 도대체 그 당시에 롤링 스톤스가 무슨 정신나간 생각이었는지는 몰라도, 페스티벌 경비를 전문 경호업체가 아닌 북미 최대의 바이커 갱 조직인 [[헬스 엔젤스]]에게 맡겨서 더욱 불안을 가중시켰다. 결국 우려는 현실이 되었고, 살인 사건이 하나 터지고 만다. 롤링 스톤스가 Under My Thumb을 연주하는 동안 ‘메레디스 헌터’라는 흑인 청년이 술에 취한 헬스 엔젤스의 단원이 휘두른 칼에 찔려 사망한 것이다. 총기를 소지하고 있어 강제로 제압할 수 밖에 없었다는 것이 살해의 이유였다. 메레디스 헌터는 실제로 리볼버를 소지한 상태였으며, 총기를 소지한 상태에서 무대로 접근하다 헬스 엔젤스 단원들에게 쫓겨나길 반복했는데, 헬스 엔젤스 단원들의 폭력적 추방에도 불구하고 다시 돌아오더니, 이번에는 리볼버를 뽑아들었다. 이때 무대 주변에 있던 엔젤스 단원들이 헌터를 때려눕혀가며 제지하였으나, 관중들 사이로 밀려났던 메레디스 헌터는 리볼버를 무대로 향했다, 이때 엔젤스 단원 한명이 칼을 들고 와 찔러버린 것. 역설적으로 이 장면이 제대로 영상으로 찍혀 보존된 덕분에, 해당 헬스 엔젤스 단원은 자기방어를 위한 정당방위로 참작되어 무죄를 선고받았다. 믹 재거가 "관객들은 제발 진정하세요. 서로 밀지 말아 주세요"를 외쳤지만, 무대 아래의 엄청난 소란을 중단시키기엔 너무 늦었다. 심지어 당시 같이 공연하던 [[제퍼슨 에어플레인]]같은 밴드들은 먼저 도망갔다고 한다. 이 끔찍한 장면은 롤링 스톤스의 공연 실황을 담아낸 세미 다큐멘터리 영화인 "기미 셸터 (Gimme Shelter)"에 고스란히 기록되어 있다. 결국 이러한 사건이 벌어져 비난의 화살은 헬스 엔젤스를 고용했던 롤링 스톤스에게 이어졌고, 이러한 영향을 받아 이 사건 이후 발매된 [[Sticky Fingers]]는 전작들에 비해 상대적으로 수위가 낮은 곡들로 이루어져 있었다.[* 물론 [[Let It Bleed]]가 훨씬 패기 넘치는 앨범이여서 그렇지 [[Sticky Fingers]]도 이에 못지 않게 수위가 높은 앨범이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